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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UC 입시 결과 분석 주요 특징 분석

by CEO of My LIFE 2025. 5. 29.

 

1. 역대 최다 지원자 수 기록

2025학년도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UC) 시스템은 또다시 역대 최다 지원자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총 지원자 수는 약 300,000명에 달하며, 특히 UC Irvine, UC San Diego, UC Santa Barbara 등 중위권 캠퍼스들의 지원자 수 증가가 두드러졌습니다. UC Berkeley와 UCLA는 여전히 높은 선호도를 유지하며 최고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2. 경쟁률 상승 및 합격률 하락

전반적으로 합격률은 하락세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UCLA는 약 8% 이하, UC Berkeley도 10% 내외의 낮은 합격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GPA와 과외 활동 외에도 지원 에세이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음을 시사합니다. STEM 계열, 특히 컴퓨터공학과 생명과학 분야는 경쟁률이 20:1 이상까지 치솟았습니다.

3. SAT/ACT 완전 폐지의 영향

2025년 입시에서는 SAT/ACT 점수 제출이 완전히 폐지</strong되었으며, 이로 인해 GPA, A-G 과목 이수 여부, 고등학교의 난이도, 에세이, 과외활동 등이 평가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학업 성취도 이외에도 지원자의 잠재력과 스토리텔링 능력이 중요하게 작용했습니다.

4. 지역 및 다양성 고려 정책 강화

UC는 지리적 다양성 확대소수계 우대를 위해 입학 정책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특히 캘리포니아 주 내 공립학교 출신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으며, 저소득층, 1세대 대학생(First-generation), URM(Underrepresented Minority) 학생들의 합격률이 상승했습니다.

5. 전공 선택에 따른 합불 결정 영향력 증가

캠퍼스에 따라 전공별 경쟁률 편차가 극심해졌으며, 인기 전공(컴퓨터공학, 데이터사이언스, 생물학, 경영경제 등)은 높은 GPA를 갖추더라도 불합격 사례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전략적으로 2지망 전공 선택</strong이나,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전공을 선택한 학생들의 합격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6. UC Berkeley의 Direct to College 제도 도입

UC Berkeley 공대는 올해부터 Direct to College 제도를 도입하여 모든 신입생을 "공대 예비생"으로 선발한 뒤, 2학년 진학 시 전공을 확정짓는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는 전공별 선발 불균형을 완화하고, 학생의 학업 적성과 준비도를 기반으로 전공을 선택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입니다.

7. 국제학생 합격률은 소폭 감소

전체 UC 시스템에서 국제학생들의 합격률은 소폭 감소했습니다. 이는 캘리포니아 거주자와 주 내 공립학교 학생의 선발 비율을 늘리는 UC 이사회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단, UC San Diego, UC Santa Barbara는 여전히 국제학생에게 열려있는 캠퍼스로 남아있습니다.

8. 요약 및 향후 전략

2025년 UC 입시결과는 명확히 학업 성취력뿐 아니라 스토리와 다양성, 전략적 지원이 당락을 결정짓는 복합적 요소임을 보여줍니다. 지원자들은 UC 각 캠퍼스의 전공별 특성과 경쟁률을 분석해 맞춤형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에세이 작성 시 자신의 배경과 극복 이야기, 장래 비전 등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